오사카의 도심부에 펼쳐지는 신록과 물의 공간, 나까노시마(中之島) 공원.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은 이 신록에 동화되듯이 세워져 있습니다.
이 미술관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「아타카(安宅)컬렉션」을 스미토모 (住友)그룹 21사로부터 기증받은 것을 기념으로 설립한 것으로, 1982년 11월에 개관하였습니다.
전시에서는 대표적인 작품 약 300점을 중심으로 중국, 한국, 일본의 도자등을 독자적 구성과 방법에 의해서 계통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. 연1~2회의 기획전, 특별전에서는 전문적인 테마 아래 학술적 수준과 높은 예술성을 간직하면서 매력있는 내용의 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.
작품의 매력을 마음껏 감상하실 수 있도록 자연채광전시케이스, 회전식전시대, 지진방지용전시대등 전시설비에도 여러가지로 고안을 하고 있습니다.
저희 미술관은 동양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질 높은 컬렉션을 통해서, 미(美)적체험의 장소를 제공하고, 풍부한 감성의 육성과 교양의 향상에 공헌하고 있습니다.